박하나 김태술 나이 프로필 배우 결혼식

 

연기력과 매력으로 사랑받아온 배우 박하나와 농구계의 레전드 김태술이 부부가 되었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축하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연애 당시부터 꾸준히 화제를 모았고, 결혼 이후에는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과 더욱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박하나·김태술 부부의 나이, 프로필, 결혼 배경, 가족 이야기, 그리고 동상이몽2에서의 리얼한 결혼 생활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박하나 프로필 

이름	박하나
출생	1985년 7월 25일 (만 39세, 2025년 기준)
출신지	인천광역시 (일부 매체: 서구 공촌동)
학력	진선여자고등학교, 백제예술대학교 보컬 전공
가족	부모님, 오빠, 남동생
종교	개신교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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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는 처음엔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03년 혼성그룹 '퍼니(Funny)'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2012년 tvN 드라마 ‘일년에 열두 남자’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압구정 백야’, ‘천상의 약속’, ‘인형의 집’, ‘위험한 약속’, ‘신사와 아가씨’, ‘태풍의 신부’ 등이 있으며, 선역과 악역을 모두 소화하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박하나 남편 김태술 프로필 & 주요 이력

이름	김태술
출생	1984년 8월 13일 (만 41세, 2025년 기준)
출생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키/몸무게	180cm / 80kg
학력	해운대초등학교, 동아중학교, 동아고등학교, 연세대학교(체육교육학 학사)
가족	어머니, 형, 배우자 박하나(2025년 6월 21일 결혼)
주요 경력	전 농구선수(포인트 가드), 해설자, 전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감독
선수 경력	서울 SK 나이츠, 안양 KGC인삼공사, 전주 KCC 이지스, 서울 삼성 썬더스, 원주 DB 프로미
은퇴	2021년
지도자 경력	2023~2024 연세대학교 코치, 2024~2025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감독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
기타	MBTI: ENFJ, 강남 소재 6층 건물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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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술은 대한민국 농구계에서 손꼽히는 엘리트 출신 포인트가드입니다. 2007년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서울 SK 나이츠에 입단한 후, 안양 KGC, 전주 KCC, 원주 DB 등에서 활약했습니다. 은퇴 후에는 해설가와 코치를 거쳐 2024년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감독으로 선임되며 KBL 최연소 감독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비록 감독직은 짧게 마무리되었지만, 해설과 방송 활동으로 다시 활발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하나 김태술의 결혼식

두 사람은 2025년 6월 21일, 서울 시내의 프라이빗한 예식장에서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사회는 절친한 아나운서 정용검이 맡았고, 축가는 감미로운 보컬 그룹 노을이 맡아 분위기를 더욱 감동적으로 이끌었습니다. 결혼식에는 배우 김영옥, 안보현 등 연예계 인사와 스포츠계 인물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하나와 김태술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자연스럽게 인연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골프’라는 공통된 취미를 가지고 있었는데, 함께 골프를 즐기며 서로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고, 그 과정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알려졌습니다.

 

2025년 결혼식에서 박하나는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평소 자신을 살뜰히 돌봐준 할머니와 함께 신부 입장을 했고, 오빠가 직접 낭독한 축사에서는 가족 모두가 눈시울을 붉히며 깊은 감동의 순간을 함께했다. 박하나는 "엄마보다 더 엄마 같은 존재와 함께한 결혼식이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어려운 시절마다 곁을 지켜준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결혼식은 웃음과 눈물이 함께한 진심 어린 가족의 사랑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자리였다

 

동상이몽2로 본 신혼 부부의 리얼 일상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면서, 이 부부는 단순한 화려한 삶이 아닌 일상 속 고민과 감정을 솔직히 공유하고 있습니다. 방송을 통해 김태술은 살림에도 능숙한 모습을 보여주며 ‘살림꾼 남편’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특히 앵무새 똥을 치우는 장면이나, 세탁기 돌리는 장면 등 일상적인 모습들이 큰 공감을 얻었고, 박하나는 직설적이면서도 따뜻한 말투로 진심 어린 대화를 이어가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두 사람은 신혼집 인테리어와 가전제품, 살림살이 하나하나를 함께 고민하며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를 드러냅니다. 하지만 입주 지연이나 집안 환경 문제 등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기도 하고, 때로는 시댁이나 처가에서 임시로 신혼생활을 시작하는 모습도 그려집니다.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두 사람은 각자의 가치관 차이를 드러냅니다. 통장 관리, 소비 습관, 저축 등에서 의견이 다르기도 하지만, 경제권 분배와 소비 방식을 두고 대화를 이어가며 서로를 이해하고 조율해 나갑니다.

두 사람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서로를 향한 배려는 ‘이런 부부가 되고 싶다’는 반응을 자아내며 매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박하나 부모님의 이혼, 가족 이야기

박하나는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가족의 부재를 크게 느끼며 성장했습니다. 부모님이 일찍 헤어져, 할머니와 아버지, 어머니 집을 오가며 자랐다고 직접 밝힌 바 있습니다. 생계로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할머니가 직접 박하나를 돌보며 키웠고, 할머니는 박하나에게 엄마보다 더 엄마 같은 존재였습니다. 할머니는 32세에 남편을 잃고, 6명의 자식과 시부모님까지 혼자 모시며 평생 고생하셨지만, 손녀 박하나를 각별히 챙겼습니다. 박하나는 2남 1녀 중 둘째로, 가족으로는 부모님, 오빠, 남동생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가족사로 인해 결혼과 자녀에 대한 욕심이 컸다고 고백했으며, 실제로 2년 전 난자 동결 시술을 받기도 했습니다.

할머니가 올해 93세로 치매를 앓고 있지만, 박하나는 결혼식에서 할머니와 손을 잡고 신부 입장을 하며 평생 은인과 함께한 순간을 소중하게 여겼다고 밝혔습니다. 박하나에게 가족은 결핍과 그리움, 그리고 따뜻한 울타리이자 인생의 가장 큰 의미임을 알 수 있습니다.

 

박하나 작품 활동 

박하나는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배우로 전향해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해왔습니다. 특히 일일극과 주말극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녀는 2012년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를 시작으로 기황후, 압구정 백야,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인형의 집, 위험한 약속, 신사와 아가씨, 태풍의 신부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 활약했습니다. 2024년부터는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에서 주인공 ‘맹공희’ 역을 맡아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영화에서도 러브픽션, 캐치미, 몽골리안 프린세스, 폐쇄병동, 귀못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습니다.박하나는 연기뿐 아니라 예능,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마무리 하며

박하나와 김태술, 두 사람은 각자의 영역에서 인정받던 스타였고, 이제는 함께 한 길을 걷는 부부가 되었습니다. 결혼식부터 신혼생활, 예능 속 모습까지 진정성 있게 대중과 소통하는 그들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의 행보를 지켜보며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싶습니다. 사랑을 기반으로 한 그들의 인생 2막은 이제 막 시작되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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