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권 대장 | 대통령경호처장 내정 | 전 육군 대장 | 프로필 | 고향 | 나이

황인권 대장 신임 대통령 경호처장 내정

* 황인권 대장 신임 대통령경호처장 - 육군 대장 출신의 새로운 변화

2025년 6 월 4일, 이재명 대통령은 황인권 전 육군 제2작전사령관을 신임 대통령경호처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육군3사관학교 출신으로 비(非)육사 출신 예비역 장성이 경호처장에 임명된 것은 1963년 경호실장 제도 도입 이래 처음입니다.

📌 황인권 대장 기본 프로필

이름	황인권 (黃仁權, Hwang In-kwon)
출생년도	1963년
출생지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학력	• 광주석산고등학교 (8회) • 호남대학교 법률실무학과 (81학번) • 육군3사관학교 20기 (1983년 임관)
현 직위	대통령경호처장 (2025.06.04 임명)
최종 계급	예비역 육군 대장

 

🪖 군 경력 - 현장에서 쌓은 실전 리더십

* 주요 보직 이력

황인권 대장은 40여 년간 군 복무를 통해 다양한 지휘 경험을 쌓았습니다.

* 대령 시절

• 황인권 대장 제8보병사단 제10보병연대장
• 제3야전군사령부 감찰참모부 검열과장
•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 연습훈련계획과장
• 수도군단 작전참모

* 장성급 승진 이후

• 준장:  육군3사관학교 생도대장, 제8군단 참모장
• 소장: 제51보병사단장 (2015년)
• 중장: 제8군단장 (2017년)
• 대장: 제2작전사령관 (2018년 10월 5일~2020년 9월 23일)

* 제2작전사령관 시절의 주요 성과

2018년 10월 1일 대장 진급과 함께 제43대 육군 제2작전사령관에 임명되었으며, 육군3사관학교 출신 5번째 4성장군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 황인권 대장 주요 업무 및 성과:

• 6400km에 달하는 경계작전 전담
• 황인권 대장 민관군 통합방어태세 확립
• 미19지원단 및 미 8군단과의 정례화된 연합전술토의를 통해 한미동맹의 작전능력 향상
• 황인권 대장 부대 구호: "승리는 제2작전사로부터"

📚 독서를 통한 혁신적 리더십

황인권 대장은 군 시절부터 '독서하는 군대'를 강조해온 인물입니다.

* 독서 캠페인 추진

• 제51사단장 시절: '讀한 부대'라는 캠페인을 개설
• 제2작전사령관 시절: 2작사 직할부대를 대상으로 오후 13시부터 13시 20분까지 전 장병이 열외없이 독서를 하는 시간을 편성
• 황인권 대장은 전역하는 용사에게 직접 책을 전달하는 등 장병들의 자기계발을 적극 지원

* '나도주' 캠페인

황인권 대장이 추진한 '讀한 청춘 나도주인공이다(나ㆍ도주)' 캠페인을 통해 장병들의 자기계발과 동기 부여를 유도하는 군 내부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했습니다.

🎓 전역 후 교육계 활동

2020년 9월 23일 전역 후, 황인권 대장은 교육계에서 후학 양성에 매진했습니다.

* 교수직 임용

• 황인권 대장 육군3사관학교 석좌교수 (2021년 2월 19일~)
• 황인권 대장 호남대학교 초빙교수 (2021년 3월~2024년 8월)
  • 법률실무학과 출신으로 모교에서 후학 지도
  • '뉴 노마디즘의 리더십'(New Nomadism)을 주제로 특강 진행

🏛️ 정치 활동 - 더불어민주당에서의 역할

* 이재명 캠프 합류

• 2021년 9월: 황인권 대장은 이재명 열린캠프 '스마트강군위원회'에 합류해 본격적인 정치 행보 시작
• 황인권 대장은 이번 대선에서도 선대위에서 국방 및 군사 분야 관련 자문

*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특별위원회

• 2023년 5월 4일: 황인권 대장은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김병주 의원‧이철휘 전 제2작전사령관 등과 함께 공동위원장으로 임명
• 황인권 대장 주요 활동: 병사 급여 인상과 인력 구조 개편 등의 국방혁신 의제를 주도

🌟 특별한 의미와 배경

* 최초 비육사 출신 경호처장

1963년 박정희 정부 때 경호실장이 생긴 이래 비(非)육사 출신 예비역 장성이 경호처장으로 임명된 건 황인권 대장이 처음입니다.

* 육군3사관학교의 의미

황인권 대장은 육군3사관학교 출신 5번째 4성장군으로, 그 선배로는 1기 박영하 대장, 10기 박성규 대장, 14기 이순진 대장, 17기 박종진 대장이 있습니다.

* 대통령실 평가

대통령실은 황인권 대장에 대해 "군에 평생을 헌신하며 강한 국가관과 포용적 리더십으로 높은 신망을 얻은 인물"이라며 "대통령 사병화 논란으로 신뢰가 흔들린 경호처를 쇄신하고, 국민을 위한 열린 경호 체계를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 역사적 의식과 화해 의지

황인권 대장은 군의 역사적 책임을 인정하고 화해를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 민주주의 가치 실천

황인권 대장은 현역 및 전역 후에도 국립 5.18 민주묘지와 4·3 평화공원을 찾아 군의 역사적 책임과 화해 의지를 천명했으며, "절대로 국민에게서 등을 돌리지 않는 군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 임명 이후 주요 변화

* 경호 체계 정상화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초기 경호처 인사 검증을 위해 경찰 전담경호대에 근접 경호를 맡겼으나, 6월 4일 저녁 황인권 대장 처장 임명과 함께 경찰 전담경호대 철수를 지시하고 경호처로 경호 업무를 완전 인계했습니다.

* '열린 경호' 실현 노력

경호처는 황인권 처장 지시에 따라 대통령 출퇴근 시 교통 통제 구간을 최소화하고, 황인권 대장이 모터케이드 운영 방식을 개선해 차량 종류 변경과 차량 행렬 길이 최소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 새로운 경호처 리더십

경호처 차장에는 박관천 전 경정이 내정되었습니다. 박 차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 '정윤회 문건' 작성자로 알려진 인물로, 황인권 대장과 함께 경찰 출신의 경호 전문성을 인정받아 발탁되었습니다.

✅ 마무리: 새로운 경호 패러다임의 시작

황인권 대장 대통령경호처장의 임명은 여러 면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1. 최초 비육사 출신 예비역 장성의 경호처장 임명
2. 현장 중심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직 운영 능력
3. 독서와 교육을 통한 혁신적 리더십
4. 민주주의 가치에 대한 확고한 신념
5. 이재명 정부의 '열린 경호, 낮은 경고' 철학과의 부합

비육사 출신으로 사단장부터 군단장, 야전군사령관까지 핵심 지휘 보직을 두루 거친 실전형 지휘관으로 평가받는 황인권 대장이 대한민국 경호 시스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황인권 대장 뉴스 영상 바로가기
(* 뉴스내용: 이재명 대통령이 '경호' 맡긴 황인권 대통령경호실장.. "3년 전 회의장에서 대통령 눈에 들었다.")